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457480): 연금·퇴직연금에서 ‘테슬라 베타’를 가져오는 가장 직관적인 선택
요약 — 국내 상장 액티브 ETF로, 테슬라와 전기차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합니다. 공식 상품페이지 기준 총보수 0.29%, 상장일 2023-05-16, 위험등급 2(높음), 환헤지 없음(달러 노출), 순자산 약 1조원대(일자 기준 상이)입니다. 비교지수는 Bloomberg EV Supporters Plus Tesla PR로, 테슬라 30% + 전기차 서포터즈 55% + 반도체 톱4 15% 구성의 지수를 참고합니다.
왜 이 ETF인가 — 연금/퇴직연금에서 ‘테슬라 노출’을 확보하는 방법
① 해외개별주 직접 매수가 어려운 계좌에서도, 국내 상장 ETF로 우회
연금(개인·IRP)·퇴직연금(DC) 등에서 해외 개별주에 직접 투자하기 어렵거나 제한이 있을 때, 국내 상장 ETF를 통해 테슬라와 연동된 수익구조를 담을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테슬라 단일 종목 리스크를 밸류체인 분산으로 희석하면서도, 방향성은 테슬라 및 전기차/AI 생태계와 밀접하게 가져가는 게 핵심입니다. 상품페이지
② 액티브 운용: ‘테슬라 베타’ + ‘초과수익’ 두 마리 토끼를 노림
패시브가 단순 지수를 따르는 것과 달리, 이 펀드는 액티브로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노립니다. 시장 국면에 따라 자율주행·AI·반도체·배터리 등 비중을 조절해 테슬라의 변동성에 레버리지를 더하거나 완충하는 접근이 가능합니다. 비교지수 구조 자체가 테슬라+EV 서플라이체인+반도체로 짜여 있어, 방향성 동조화가 자연스럽습니다. 지수 방법론(PDF)
상품 핵심 정보(요약)
- 종목명/코드: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457480) — 네이버 금융
- 상장일: 2023-05-16
- 총보수: 연 0.29% (운용보수 0.26% 포함)
- 위험등급: 2등급(높음) — 투자설명서
- 비교지수: Bloomberg EV Supporters Plus Tesla Price Return Index (테슬라 30%·EV 55%·반도체 15%)
- 환헤지: 미실시(달러 환율에 노출)
- 순자산: 약 1조원대(일자 기준 변동) — 상품페이지
구성종목 & 비중 — 최근 상위 편입 예시와 비교지수 구조
③ 상위 구성(예시)만 봐도 ‘테슬라+밸류체인’이 선명
공식 페이지/네이버 금융의 최신 구성자산을 보면, 테슬라(직접 또는 관련 ETF), 배터리/반도체, 부품/공급업체가 상위권을 차지합니다. 예시(일자 기준 상이):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 삼성전기, Panasonic, CATL, 간펑리튬, 그리고 TSLA 노출을 높이는 TSLA 2x형 해외 ETF도 일부 편입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상세 내역/수치는 매일 변동 가능) 네이버 금융 구성자산
④ 비교지수의 고정 가중: TSLA 30% + EV 55% + 반도체 15%
지수 페이지와 방법론 문서에 따르면, 비교지수는 테슬라 30%, EV 서포터즈 톱15 55%, 반도체 톱4(동일가중) 15%로 고정 가중을 적용하며 일별 리밸런싱을 합니다. 운용은 액티브이므로 실제 펀드 비중은 비교지수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익률·변동성·유동성 — 무엇을 기대하고, 무엇을 감수하나
⑤ ‘테슬라 베타’의 이면: 변동성 확대 구간의 드로다운
최근 1~3개월/연초후 성과는 테슬라/AI 테마 랠리와 함께 강했지만, 테슬라 급락·실적 실망·AI 사이클 조정이 나오면 ETF도 민감하게 흔들립니다. 괴리율 관리는 대체로 양호하나, 장중 급등락 시엔 iNAV와의 차이가 벌어질 수 있어 분할·시장가 과다사용 자제가 유리합니다. 네이버 금융
⑥ 유동성·순자산: 개인·연금 수요가 만든 ‘체급’
거래량과 순자산이 빠르게 커진 편이라 호가 스프레드가 얇은 편입니다(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 순자산은 최근 1조원 내외까지 확대된 시점이 확인되며, 연금·IRP 계좌 수요가 체급을 키운 배경으로 보입니다. 상품페이지
투자 포인트(장점) vs 주의사항(리스크)
⑦ 장점 — 테슬라 생태계를 한 번에, 계좌 제약을 피해
- 테슬라+밸류체인을 한 바구니에 담아 방향성 노출 극대화
- 국내 상장이라 연금·퇴직연금 계좌에서도 접근 용이
- 액티브 운용으로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 시도
- 밸류체인 분산으로 단일주 의존 리스크 일부 완화
⑧ 리스크 — 환율·변동성·추적오차·테마 의존
- 환헤지 미실시 → 원/달러 변동에 수익률 영향(달러 약세 땐 역풍)
- 테슬라/AI/EV 테마 의존 → 업황/실적/정책 뉴스에 민감
- 액티브 비용·추적오차 → 인덱스 ETF 대비 비용·성과 괴리 가능
- 일부 시기엔 레버리지형 TSLA ETF 편입 등으로 변동성 확대 가능
어떻게 담을까 — 매수·리밸런싱 아이디어
⑨ 연금·IRP에선 ‘분할·정기적립’이 기본값
테슬라·AI 테마의 높은 변동성을 감안하면, 정액적립(DCA)과 목표비중 리밸런싱이 유효합니다. 테마 과열 구간에는 목표비중 상단을 넘기지 않도록 관리하고, 급락 구간에는 분할 추가매수로 평단을 조정하는 접근이 현실적입니다.
⑩ 대체/보완 조합
테슬라 민감도를 더 낮추고 싶다면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분산형(예: TIGER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국내 배터리 중심(예: KODEX 2차전지산업)과 혼합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반대로 민감도를 더 높이고 싶다면 TSLA 민감 ETF(개인계좌)와의 병행도 가능하지만, 연금·퇴직연금 계좌 규정은 반드시 확인하세요.
FAQ — 투자자가 가장 많이 묻는 질문
Q1. 테슬라처럼 오르고 내리나요?
방향성은 동조화되기 쉬우나, 완전 1:1은 아닙니다. 밸류체인 및 반도체 비중, 운용사 리밸런싱, 환율 등이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Q2. 분배금은 주나요?
최근엔 재투자(미지급) 방식이었고, 분배 정책은 운용 공지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상품페이지
Q3. 환헤지는 하나요?
환헤지 미실시입니다. 원/달러 방향성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네이버 금융
Q4. 구성종목과 비중은 어디서 확인?
운용사 상품페이지의 구성종목(PDF)/리스트, 네이버 금융 ‘ETF 주요 구성자산’에서 매일 갱신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요 출처 — 운용사 FunETF · 투자설명서 · 네이버 금융 · Bloomberg 지수